Friday, July 19, 2013

스마트초이스로 스마트폰 최적의 요금제를 사용하라

스마트폰 3천만명의 시대. OECD 국가 중 가계 통신비 부담율 3위 국가. 이러한 통계들 속에서도 자신의 사용 취향을 잘 파악하여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것이 바로 스마트초이스 웹사이트이다.


지난 2010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전체 휴대폰 사용자의 약 65%가 자신의 요금제 종류를 정확히 모르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가입자들은 한번 요금제를 결정하면 잘 바꾸지 않는 경향이 있으므로 자신의 휴대폰 이용 패턴보다 비싼 요금제를 쓰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이제 스마트폰이 활성화하면서 자신의 요금제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늘긴했지만, 제공받은 통화시간이나 데이터량과 자신이 쓰는 양이 얼마나 되는지 정확히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자신의 패턴에 맞는 요금제로 옮겨 A씨 처럼 1만원 가량의 요금을 줄일 수 있다면 따져볼 만하지 않을까?

내 휴대폰 사용패턴을 확인하자

통신비을 줄여야겠다고 마음 먹었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은 나의 사용량을 점검하는 일이다. 각 이통사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손쉽게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사용한 음성통화량과 데이터 이용량만 점검하면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3개월에서 6개월동안의 사용량을 확인해 평균을 비교해보는 것이 낫다. 사용량을 알면 본인에게 가장 맞는 요금제로 바꾸면 된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운영하는 홈페이지 '스마트초이스(www.smartchoice.or.kr)'에 접속하면 자신의 사용량에 따른 최적의 요금제를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의 사용량을 정확히 입력하면 자동의 각 이통사별 최적 요금제를 제시해준다.

스마트초이스 뿐만 아니라 각 이통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의 패턴에 맞는 요금제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제한 요금제와 맞춤형 요금제를 활용하라

음성통화량이나 데이터 사용량 중 한쪽으로 많이 치우치는 휴대폰 사용패턴을 가진 사람이라면 무제한 요금제나 맞춤형 요금제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동통신3사는 모두 음성통화 무제한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6만9천원 이상 요금제부터 망내와 망외 음성통화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KT도 6만7천원을 내면 망내외 음성통화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

SK텔레콤의 맞춤형 요금제는 자신의 휴대포 사용 패턴에 따라 다양한 요금 조합을 만들 수 있는 요금제다. 음성통화량과 데이터 사용량을 직접 지정할 수 있다.

데이터 사용량이 음성통화량보다 훨씬 많은 사람은 무료 음성통화를 100분으로 설정하고 데이터 제공량을 6GB로 설정, 자신만의 새로운 요금제를 만들 수 있다. 음성통화만 많다면 음성통화 400분에 데이터 제공량을 1GB 이하로 맞출수도 있다.

- Posted using BlogPress from my iPhone 'iSteve5'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