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December 26, 2011

Augmented Reality Business Card (증강현실 명함)

세계적으로 증강현실 관련 기술 표준화 작업이 진행되면서 증강현실이 우리의 삶에 한발 더 다가오는 것은 이제 시간문제일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비즈니스 트레이닝과 비주얼 목적으로 1960년도에 시작되었던 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2009년 이후 스마트 모바일 기술의 엄청난 발전에 힘입어 요즘에는 교육, 마케팅, 그리고 이제는 사람들의 명함에까지 널리널리 퍼지고 있는 상황을 보면서 현재 제가 생각하고 있는 증강현실과 트레이닝을 접목한 개념에 대한 확신이 점점 더 생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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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증강현실을 비즈니스 카드 (명함)에 접목한 프로젝트들을 소개시켜드리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제 명함에 QR 코드를 삽입하여 2010년 부터 사용하고 있는데 이제는 QR 코드를 넘어서 증강현실이 삽입된 명함이 나왔습니다.

1. Business Card for Portfolio

[youtube=http://www.youtube.com/watch?v=lYB6tgABiFo]

2. Business Card with Real-Time Twitter

[youtube=http://www.youtube.com/watch?v=LgVAF0YlF6s]

3. Butterfly Effect Business Card

[youtube=http://www.youtube.com/watch?v=-nBLFJtx5Z4]

4. Avatar Business Card

[youtube=http://www.youtube.com/watch?v=humqD4PR2f8]

5. Cubed Augmented Reality Business Card

[youtube=http://www.youtube.com/watch?v=vKpGO7sWc0U]

[youtube=http://www.youtube.com/watch?v=vCG8nHAKI_c]

6. Augmented Reality CV/Resume

[youtube=http://www.youtube.com/watch?v=At2ABQBULwI]

Tuesday, December 20, 2011

대한민국 석면 해체 및 제거 관련 현황

학교시설에 석면 96% 검출

몇 년 전, 일부 베이비 파우더 제품에 이어 여성들이 쓰는 화장품에도 석면 성분이 들어 있어 국민을 두려움에 떨게 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이처럼 석면은 의외로 우리 생활 곳곳에 숨어 있다. 지난 6월 교육과학기술부의 의뢰로 한양대 의대 김윤신 교수팀이 수행한 ‘학교 석면 안전관리 최종 연구 보고서’는 우리 사회에 석면이 얼마나 많이 노출되어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경기 등 전국 6개 시도의 유ㆍ초ㆍ중ㆍ고 및 특수학교 100곳을 표본 조사한 결과, 96곳에서 석면이 검출됐다.
이 가운데 유치원과 고등학교는 한 곳도 빠짐없이 검출됐고, 이어 초등학교 97.1%, 중학교 92.9%, 특수학교 80% 등의 순이었다. 석면이 나온 건축재는 천장 텍스(TEX)가 638개(82.9%)로 가장 많고, 벽면재인 밤라이트 110개(17.2%), 슬레이트 18개(2.3%), 가스켓 2개(0.3%) 등이었다. 왕성한 활동을 하는 아이들이 석면제품을 파손시켜 석면 먼지가 공기 중에 노출될 가능성이 그만큼 큰 것이다. 현재 지자체 별로 석면텍스 교체 및 친환경자재 사용 등 친환경교실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거나 ‘학교 석면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한 곳도 있다. 하지만 아직도 대다수 지역에서는 그대로 방치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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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제정하고 석면퇴치 본격적으로 나서

정부도 석면이 지닌 위험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석면 노출 건강 피해자들을 구제하고 지원하기 위한 ‘석면 피해 구제법’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또 지난 4월에는 ‘석면 안전 관리법’도 공포해 더욱 체계적인 석면 관리에 들어갔다.이 법에 따라 내년 4월부터 찜질방 극장 등 다중이용 건물을 짓는 경우 건물주는 건축물 안에 석면이 포함된 자재가 얼마나 들어갔는지를 나타내는 ‘건축물 석면지도’를 작성해야 한다. 기존 건물주들은 2015년까지 소유건물을 조사해 석면지도를 만들어야 한다. 석면지도는 임차인 등 관계자에게 맡겨지며 석면 관련 정보는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각종 재개발 공사 시 철거, 건물 해체 공사 등으로 석면가루가 날릴 경우 그동안 아무런 조치가 없었지만, 이제 건설사 등 공사 주체는 해당 지역의 대기를 모니터링 해 석면이 나올 경우 이를 공고해야 한다.석면관리 지역도 지정된다. 건축 공사 등의행위와 상관없이 광산 주변 등 거주지 인근 자연환경에 석면이 많아 건강 피해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 이들 지역에 대한 지질도가 작성된다. 이후 해당 지역 주민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하며 석면 위험이 클 경우 석면관리지역으로 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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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도 석면 관련 대책 마련 고심

석면의 피해 보상과 위험성 문제가 불거지면서 지자체들도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석면전문가들을 투입해 시내 주택가에 산재한 석면슬레이트 지붕에 대한 일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25개 구에 있는 6,242 가구로 실태조사가 완료되면 연차적으로 무석면 재질로 교체할 계획이다.인천시는 노후 주택개량을 위해 6,144만원을 들여 주택개량과 함께 빈집철거 대상자를 선별해 노후 슬레이트 정비 사업을 벌여 나가기로 했고, 수원시는 지역 내 다중이용 공공건물에 대한 석면지도를 제작해 건축물 내 석면함유물질의 위치를 표시하고 위험성 평가등 석면안전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 충청남도는 도내 슬레이트를 이용한 건축물 중 내구연한이 경과해 우선 처리할 건축물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강원 영월군도 저소득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하나로 농촌 저소득층 슬레이트 지붕개량 사업을 벌이고 있다. 부산시도 내년부터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 지붕 철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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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책 마련

환경부 자문위원인 씨이에스코리아 정익수 대표이사는 “석면 해체공사 업체 선정과정에서 공사 진행이 어려울 정도로 낮은 가격을 불러 공사를 엉터리로 하는 업체가 많다”며 “제대로 된 석면 해체ㆍ제거 작업을 위해서는 불량업체의 참여를 제한하는 조치가 시급하다”고 말했다.특히 정부가 올 들어 석면으로 인한 폐암 발병을 사상 처음으로 인정하는 등 ‘석면피해구제법’을 통해 피해 보상 절차가 이뤄지고 있지만, 절차가 너무 까다롭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때문에 석면 피해자들에 대한 정밀실태 조사는 물론이고 구제 조치 역시 보다 현실화 할 필요가 있다.안전한 석면 제거는 미래의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 요소다. 특히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석면의 위험이 우리 사회에서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보다 체계적이고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Monday, December 19, 2011

산업안전보건법 제정 및 개정 변천사 발간

산업안전보건법의  제·개정 취지와 변천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산업안전보건법 제·개정 변천사”를 발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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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료는 국가법령정보센터의 법령정보, 국가기록원 관보, 대한민국 전자관보, 고용노동부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여 산업안전보건법 제정 이후 현재까지 법의 제·개정 취지와 주요내용을 굵은 글씨와 밑줄을 사용하여 독자가 한눈에 변천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발간하였습니다. 법의 제개정 취지와 과정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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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deshare id=10635359&doc=thehistoryofsafetyandhealthactinkorea-111219045159-phpapp02&type=d]

Sunday, December 18, 2011

The Future of Collaboration with Augmented Reality

This is a great video about the future of collaboration with Retinal Projection and Augmented Reality and has been done by J.R. Schimidt with Xerox.

[vimeo 20540976]

These are his comments about this video.

I created this video for a team project sponsored by Xerox. The video demonstrates how more immersive and meaningful collaboration might be achieved in the workplace of 2020, using technologies like retinal projection and paper-thin touch surfaces.

Friday, December 16, 2011

Mac에서 바탕화면 이미지 위치 찾는 팁

Mac 바탕화면 배경 이미지 위치를 쉽게 알아내는 팁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래의 간단한 명령어를 터미널에 입력, 실행하신 후 바탕화면을 보시면 해당 이미지의 저장 위치가 아래처럼 나타나게 됩니다.

CHwe.png

1. 바탕화면 이미지 위치 보이게 하기

defaults write com.apple.dock desktop-picture-show-debug-text -bool TRUE;killall Dock
zUH0.png

자주 사용되는 명령은 아니지만 알고 계신다면 필요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 다시 원상태로 복구하고자 하시면 간단히 아래의 명령어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2. 바탕화면 이미지 위치 정보 숨기기

defaults delete com.apple.dock desktop-picture-show-debug-text;killall Dock

Thursday, December 15, 2011

인체에 치명적인 '석면 (Asbestos)'의 공포

‘무지(無知)’로 인해 죽어간 사람들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 많은 나라에서 석면을 다루던 노동자들이 죽어갔고 지금도 죽어가고 있다. 물론 우리나라 노동자들도 마찬가지다.
이들 공통점은 석면이 위험한 물질인 줄 몰랐다는 점이다. 그들은 석면이라는 이름만 알았을 뿐 그것이 발암물질인 줄 전혀 몰랐다.
석면의 유해성에 대해 아무런 교육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석면가루가 쌓인 현장에서 도시락을 먹고 심지어 살림집이 공장과 붙어 있기도 했다.
죽어라 일만 했던 그들에게 20~30여 년 후 돌아온 것은 불치의 암과 석면 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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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 치명적인‘공포의 시한폭탄’

그리스어로 ‘불멸의 물질(asbestos)’을 뜻하는 석면은 머리카락 굵기의 500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가늘고 긴 섬유다. 100만 년 전 화산활동에 의해 발생된 화성암의 일종으로 사무석ㆍ각섬석 등의 천연 광물에서 추출된다. 석면은 단열, 피복, 내부식성 등이 뛰어나 건축자재, 자동차 브레이크 라이닝, 슬레이트 등 무려 3000종류 이상의 제품 재료로 쓰이면서 1960~1970년대만 하더라도 ‘마법의 물질’, ‘하늘이 내린 선물’로 불렸다. 하지만 석면폐ㆍ폐암ㆍ악성중피종 등 치명적 질병을 일으키는 1급 발암물질이란 사실이 밝혀지면서 ‘침묵의 살인자’, ‘죽음의 먼지’ 등의 이름으로 불리게 됐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백남원 교수는 “석면은 미국 산업안전보건청(OSHA)이 제시한, 인체에 암을 일으키는 것이 확실한 1급 발암물질27종 중 하나”라고 하면서 “석면 제품을 만들거나 쓰거나 폐기하는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를 마시게 되면 일단 암에 걸릴 가능성을 안게 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같은 보건대학원 백도명 교수는 “석면 먼지가 일단 몸에 들어가면 그 튼튼한 물성 때문에 절대 빠지지도 녹지도 않은 채 평생 몸 안에 머무르면서 조직과 염색체를 손상시켜 암을 일으킨다”며 다른 발암 물질보다 석면이 더욱 위험한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그래서 석면을 20년 이상 취급한 사람의 폐암 발생률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10배나 높고,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석면 먼지에 오염된 환경 속에서 지내면 비흡연자보다 폐암에 걸릴 확률이 53배나 높아지게 된다.이처럼 잠복기가 긴 석면은 어느 날 예고도없이 불시에 수많은 사망자를 양성한다. 특히 석면 먼지가 조직을 뚫고 늑막이나 복막까지 들어가서 생긴다는 중피종암은 발병 1년 안에 사망하게 되는 무시무시한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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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 범벅 학교,석면공포는 ‘현재진행형’

우리나라는 2009년 1월부터 석면 사용이 금지됐지만, 우리 주변에서 석면의 위험성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고 있다. 전국 학교 건축물의 90% 이상이 석면 함유자재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지하철,노후한 건축물 등에도 석면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실제로 최근 전주시 한 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석면검출 검사를 실시한 결과 5개의 교실 중 3개에서 기준치(0.1%)의 70배에 달하는 농도(0.5∼7.0%)의 백석면이 검출됐다.
또 수원과 대전의 석면제품 공장주변 1㎞내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1,14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8명이 석면관련 질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석면광산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 4천57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에서도 413명(석면폐증 환자 179명, 폐암 환자 7명, 흉막반 환자가 227명)이 석면관련 질병을 앓는 것으로 파악됐다.이처럼 석면의 사용은 금지됐다고 해서 그 위험성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석면 슬레이트 지붕이나 석면 제품을 사용했던 건축물이 곳곳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특히 노후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철거나 건축물의 재개발 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석면 가루로 인해 일부에서는 석면 배출량이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이처럼 석면의 공포는 2011년 현재 우리나라에서 소리 없이 진행 중이다.

석면 교육 강화 및 제거 작업 박차

아직도 많은 노동자들이 석면의 유해성에 대해 교육을 받지 못해 무방비로 죽음의 먼지를 들이마시고 있다. 석면을 해체ㆍ제거하는 노동자들만 석면에 노출되는 것은 아니다. 석면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을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 노동자들도 석면에 자주 노출되고 있다. 배관수리공이나 냉난방공사 인부, 초고속망 설치 기사 등도 작업을 하면서 석면에 노출될 수 있다. 웬만한 사무실이나 상가의 천장과 벽체는 석면이 함유된 건축자재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전기드릴 등으로 천장과 벽 구멍을 뚫는다. 하지만 이들 노동자에게서 석면 흡입을 막아주는 특수방진마스크나 보호복은 찾아보기 어렵다. 노동자도 석면을 잘 모르고 회사도 이들을 교육하지 않기 때문이다.지금은 석면의 위험성에 대해 잘 몰랐다고 말하면 면죄부가 주어지는 시대가 아니다. 코울스키 가족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획기적으로 석면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또 단순한 공포심 조장은 지양하되 석면의 위험성을 알리고 하루 빨리 석면 해체ㆍ제거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전국석면환경연합회장 안종주 박사는 <석면공해, 조용한 시한폭탄>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제 우리는 눈앞에 벌어지는 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벌어지고 있으면서도 무지 때문에 깨닫지 못했던 문제까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석면 공해 문제가 바로 우리들의 이러한 시각을 요구하고 있다. 무지 때문에 나 자신과 이웃이 죽어가고 있는 것도 큰 죄악이지만 그것을 알고도 방치하거나 해결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더 큰 죄악이다.”

관련 포스팅

석면의 위험성 (동영상)
집 안에만 있어도 암에 걸린다.
암, 친구로 만들지 마세요.
석면 관리 현황 및 정보 온라인 공개
석면에 대한 모든 것
석면 해체 및 제거 안전작업
2045년, 석면 공포 최고조

Tuesday, December 13, 2011

Steve Jobs's Documentary 'One Last Thing'

지난 10월 5일, 그간의 많은 업적과 명성을 뒤로하고 세상을 떠난 스티브 잡스에 대한 자서전과 관련 영상물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자서전과 비디오 등을 보신 분도 계시겠지만 저처럼 아직 접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스티브 잡스에 대한 미공개 인터뷰와 지인들의 인터뷰들을 모아 놓은 좋은 영상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Steve Jobs's One Last Thing

스티브 잡스의 다큐멘터리 'One Last Thing'에는 그간 언론 및 미디어 매체를 통해 공개되지 않은 1994년 이후 부터의 스티브 잡스 인터뷰와 Steve Wozniak, Ronald Wayne, Ross Perot, and Dean Hovey 등 스티브 잡스의 지인들의 인터뷰를 포함하여 총 55분의 러닝 타임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원래 방송은 미국의 PBS 채널을 통해 지난 11월 3일 방영되었으며, 현재는 DVD로 제작되어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Amazon 구매).

Steve Jobs

아래의 동영상은 미국 PBS 에서 방송된 영상이며, 플래시 버전으로 PBS 웹사이트에 등록된 것을 삽입해 놓은 것입니다. 그간 자서전 등을 통해 스티브 잡스에 대해서 접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서 다시 한번 스티브 잡스를 생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공유하고자 합니다.

Watch Steve Jobs: One Last Thing on PBS. See more from STEVE JOBS - ONE LAST THING.

Saturday, December 10, 2011

프리젠테이션 할 때 바탕 화면 (Desktop) 깔끔하게 정리하는 방법

Mac OS X에서 파워포인트던지 키노트던지 프리젠테이션을 많이 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가끔하는데, 그럴 때마다 프로젝터에 연결해서 스크린 상에 보여지는 제 맥북의 바탕화면 (데스크탑) 을 보고 깜짞 놀라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바탕화면이 프리젠테이션 참석자들에게 적나라하게 보여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ZzTVD.jpg

물론 바탕화면을 깔끔하게 잘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해당되는 상황이 아닐 수도 있지만 혹시 주변에 그렇게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좋은 팁을 소개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실제로 바탕화면을 깔끔하게 삭제, 정리하는 방법이 아닌 프리젠테이션때만 아주 깨끗한 바탕화면을 보여주고 사용할 수 있는 나름 유용한 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터미널에 입력할 명령어 두 줄만 알고 계신다면 프리젠테이션 전후에 깔끔한 바탕화면을 보여줄 수 있어 발표자 이미지에도 좀 좋은 영향이 미쳐지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시작하겠습니다.

1. 바탕화면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명령어

defaults write com.apple.finder CreateDesktop -bool FALSE;killall Fi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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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을 실행시켜서 위 명령어를 입력하고 엔터 (리턴)를 누르면 깔끔하게 정리된 (원래 바탕화면 위에 하나의 레이어가 입혀진 개념) 바탕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단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이렇게 된 상태에서는 바탕화면에 파일을 끌어다 놓아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볼 수 있는 방법은 파인더에서 바탕화면으로 가시면 됩니다.
rvR8.png

2. 원래 바탕화면으로 다시 복구하는 명령어

defaults delete com.apple.finder CreateDesktop;killall Finder
zcDz.png
똑같은 방법으로 위의 명령어를 입력하게 되면 원래 데스크탑 화면으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혹시 만의 하나 안된다면 다시 한번 해 보시고 그래도 안된다면 로그아웃 하신 후 다시 로그인하면 원래대로 돌아온 데스크탑 화면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LxJO.png

3. 매번 하기가 번거로우시면 AppleScript를 만들어서 파인더에 저장

위의 경우들은 프리젠테이션이 그리 잦지 않을 경우에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만 혹시 프리젠테이션을 주 업무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위의 명령어를 AppleScript로 만들어서 파인더에 아이콘으로 저장해 놓으시면 필요할 때 마다 터미널을 열고 명령어를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없앨 수 있을 것 같습니다.
yVHG.png
먼저 AppleScript를 열고 아래의 코드를 붙여넣기 하신 후 필요한 위치에 저장하시면 됩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아이콘을 파인더 상부 툴바에 옮겨놓아도 됩니다. 전 개인적으로 파인더 상단 툴바에 옮겨놓고 사용하니 아주 편리하더라구요.

이제 AppleScript가 생성이 되었다면 '실행' 버튼을 눌러 실행시켜 보면 아래와 같은 팝업창이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display dialog "Desktop icons visible or hidden?" buttons {"Visible", "Hidden"} with icon 2 with title "Switch to presentation mode" default button 1
set switch to button returned of result
if switch is "Hidden" then
do shell script "defaults write com.apple.finder CreateDesktop -bool FALSE;killall Finder"
else
do shell script "defaults delete com.apple.finder CreateDesktop;killall Finder"
end if
G2ah.png

글 참조: www.cultofmac.com

Thursday, December 8, 2011

안전보건공단 New CI 및 Vision 동영상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창립 24주년을 맞아 2011년 12월 9일(금) ‘안전보건공단’으로 커뮤니케이션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CI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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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CI는  ‘안전보건공단’의 새로운 명칭을 적용하였으며, 새로운 상징(심볼 마크)은 ‘안전과 보호’, ‘건강과 행복’의 십자 형태를 기본으로, 회전하는 형상의 균형감 있는 대칭구조로 역동성을 표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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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그간 안전보건공단의 역사와 발자취, 그리고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명칭 (CI)와 앞으로의 비전 및 추진 전략을 설명한 동영상을 공유합니다. 안전보건공단은 앞으로도 계속 국민과 함께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가는 Global Leading KOSHA가 되고자 합니다. (http://bit.ly/uWgT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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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http://www.youtube.com/watch?v=Ear5FnZSc58]

Wednesday, December 7, 2011

Nimble - A smarter way to read and share

증강현실을 도서관에서 응용, 활용한다면 도서관 가는 일과 책을 찾아서 보는 일이 얼마나 재미있고 흥미로워질까요? 게다가 자신이 읽고 있는 책 또는 매거진에 나와 있는 좋은 콘텐츠를 북마킹하고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면 또 얼마나 간단하고 편리할까요? 더 대단한 것은 이러한 일들이 일반 컴퓨터에 로그인 하지 않고 책상같은 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패널 위에서 이뤄진다면 정말 획기적이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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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그런 예가 있어서 오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컨셉트와 프로토타입 단계이기는 하지만 아이디어와 실제로 그것을 구현해서 보여지는 동영상을 보시면 정말 대단하다는 말이 절로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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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mble 이라는 Augmented Reality Book-based Library System을 통해 도서관 ID 카드 같은 Marker를 통해서 본인을 확인하고 Nimble 시스템에 로그인을 한 후 원하는 책을 가지고 AR 패널 위에서 책을 보면서 클립, 북마킹, 공유 등의 웹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르는 단어에 대한 사전 검색, 구글을 통한 인터넷 검색,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공유도 할 수 있습니다.

[youtube=http://www.youtube.com/watch?v=xlmDfU9SXYQ]

Tuesday, December 6, 2011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공단'으로 새 CI 변경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이 창립 24주년을 맞아 오는 8일(목) ‘안전보건공단’으로 커뮤니케이션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CI를 선보인다.
* 공단 창립일  :  1987년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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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이날 인천 부평구 소재 공단 본부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CI와 함께 새로운 비전전략 선포식을 갖는다. 이번에 발표되는 새로운 CI는  ‘안전보건공단’의 새로운 명칭을 적용하였으며, 새로운 상징(심벌마크)은 ‘안전과 보호’, ‘건강과 행복’의 십자 형태를 기본으로, 회전하는 형상의 균형감 있는 대칭구조로 역동성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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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앞으로 공단의 명칭은 대외 서식, 홍보물 등에 ‘안전보건공단’으로 통용되며, 기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법적 명칭으로 공식문서에만 적용된다.  공단의 이번 CI 변경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대외적으로 쉽게 불리워지기 어렵다는 점을 개선하고, 국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선다는 의지를 담았다. 공단은 CI선포식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아 ‘국민과 함께하는 산업재해예방 중심․전문기관’을 새로운 비전으로 4대 추진전략을 발표한다.

안전보건공단 4대 추진 전략

△ 성과창출을 극대화 하기위한 ‘목표성과중심
△ 안전보건 네크워크 구축의 ‘협력관계중심
△ 현장중심 밀착경영인 ‘창의현장중심
△ 내․외부적 소통 강화를 위한 ‘사람참여중심

공단은 4대 추진전략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2012년도 사고사망자수와 사고재해율을 각각 2011년 대비 6%까지 감소시킨다는 계획이며, 2014년까지 0.5%대의 산업재해율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Friday, December 2, 2011

2011년 11월 산재예방의 달인을 만나 보세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고용부에 공동 추진하고 있는 산업재해예방의 달인 선정과 관련하여 2011년 10월 산재예방 달인으로 선정되신 분은 GS파워 부천 열병합 발전처의 김현철 안전관리자입니다. 긴급 상황에서도 일사불란한 움직임으로 상황 종료! 작업관리 소홀로 발생되는 가스사고를 막기위해 오늘도 달리고 달리는 달인! 열병합 발전소의 안전관리 일인자이자 안전사고율 제로의 사나이 김현철 달인의 사연을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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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회사 개요
- 2000년 9월 설립 전력 및 냉난방 공급
- 사업장 근로자수 : 약 86명
- 현장 소재지 :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363-3

◇ 달인 주요경력
- 1981년 12월 ~ 1990년 9월 : 한전영광원자력, 전원계획처 근무
- 1990년 10월 ~ 2000넌 8월 : 지역난방공사 근무
- 2000년 9월 ~ 현재 : GS파워 주식회사 근무

◇ 산재예방 활동 주요사항
- 안전순찰제도 도입, 산업재해예방 점검반 운영
* 개인보호구 착용, 안전작업 절차, 설비관리 중점 점검
* 3회 이상 적발시 인사조치, 협력업체에 불이익 부여

- 환경안전지수 개발 및 평가를 통한 안전사고예방에 대한 전사석 중요성 강조
- 작업자의 불안전한 행동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차단하기 위한 STOP(Safety Training Observation Program) 제도 실시
* 매월 STOP 운영위원회 실시, 우수자 선정 및 경연대회 실시

-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안전보건활동 추진- 지속적인 산재예방 활동을 통한 무재해 9배수(3,620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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