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ly 19, 2013

증강현실 입는 컴퓨터 시대가 오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 정체를 보이면서 웨어러블 컴퓨터(입는 컴퓨터)가 모바일시장의 새 트렌드로 뜨고 있다.


19일 업계·외신·KT경제경영연구소 등에 따르면 구글글래스(안경), 스마트워치(시계) 등 웨어러블 컴퓨터가 차세대 모바일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워치 등 일부 제품들은 이미 판매가 되기 시작해 소비자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MS 리서치는 이동성·실시간 데이터 요구 증가로 웨어러블 컴퓨터 시장이 2011년 1400만대 규모에서 2016년에는 1억7100만대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향후 4년 내 웨어러블 컴퓨터 시장이 최소 60억달러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벤처캐피털 KPCB의 메리 미커 벤처캐피털리스트는 최근 미래전망 발표에서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 이어 웨어러블 컴퓨터 시대가 오고 있다"며 "웨어러블 컴퓨터는 안경, 시계, 의류 등이 대표적이고 자동차나 날아다니는 컴퓨터가 건축·농업 등에 활용되기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워치 발빠르게 시장 선점

웨어러블 컴퓨터는 스마트워치가 시장을 발빠르게 선점하고 있다.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지타임스는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가 2014년 세계 스마트워치 출하량이 5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해 올해(50만대)보다 10배 성장할 것이라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스타트업(창업초기 벤처기업)인 페블테크놀로지는 이달 중순 스마트워치인 '페블(pebble)'을 예약판매했는데 주문이 27만5000개를 기록하며 초반돌풍을 일으켰다. 페블은 미국 베스트바이에서 정식판매를 시작해 149.95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일부 대리점에서는 제품이 동나기도 했다. 아이폰, 안드로이드 기기와 연동되는 페블은 휴대폰 알림, e메일, 메시지 확인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페블 앱은 전문적인 영역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페블은 '자전거를 위한 컴퓨터'로 활용되며 위성항법장치(GPS), 스피드, 거리, 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골퍼는 거리 측정계 앱 '프리캐디'로 2만5000개의 코스를 앱 1개로 파악할 수 있다.

애플, 삼성,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등 주요 IT기업들도 스마트워치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애플은 최근 러시아, 일본, 멕시코, 대만 등에 '아이워치' 상표를 특허 등록했다. 삼성전자도 지난 4일 특허청에 '삼성 기어(SAMSUNG GEAR)'라는 상표를 출원했으며 지난달 미국 특허청에도 상표를 출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스마트워치 완성이 다가오면서 업무를 기존 X박스팀에서 서피스팀으로 이관, 태블릿PC 서피스 커넥터를 갖춘 스마트워치를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3.81㎝(1.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제품 테스트를 끝낸 뒤 내년께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글래스 내년께 나올 듯

구글, MS 등은 스마트글래스 시장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구글은 증강현실 정보를 안경 유리에 띄워 주는 구글글래스를 늦어도 2014년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MS도 특허 기술을 출원해 구글글래스와 유사한 증강현실 안경을 개발하고 있다. 1500달러로 알려진 구글글래스보다 기능이 단순해 가격은 더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손목 움직임으로 칼로리 소모 등 신체 활동을 알려주는 나이키플러스(+) 퓨얼밴드(149달러), IT가 접목된 아디다스의 마이코치 스포츠 브라, 스키 고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도 초기 웨어러블 컴퓨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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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사고 예방 안전주의보 발령

물놀이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을 앞두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국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홍보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정부가 주의보를 내렸다.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하천이나 계곡,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이 많아짐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8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것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중앙부처,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 물놀이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특별대책기간(7.16~8.15) 운영, 안전요원 배치, 지자체 안전관리실태 점검 등 예방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 물놀이안전에 대한 공감 확산을 위해 방학 전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TV 방송 등 대중매체를 통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한다.
아울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영 전에 반드시 준비운동을 해야 할 뿐 아니라 구명조끼를 착용한 후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물에 들어가며 음주수영 및 무모한 수영을 하지 말 것 등 국민 스스로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점심식사 후 긴장이 풀리고 피로가 쌓이는 오후 시간대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위험구역 표지판이 설치된 곳은 사고위험이 높으므로 출입하지 말아야 한다.
이와 함께 인명사고 발생시 무리하게 구조하지 말고 신속히 119시민 수상구조대 등 전문가에게 구조를 요청하거나 119에 신고해야 하며 부득이한 경우 튜브나 스티로폼 등을 활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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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 대중화로 목 디스크 증가

목 디스크 환자 지난 5년새 37% 급증했는데 그 원인은 스마트폰이 주범이라고 한다. 스마트폰 사용이 대중화된 2010년부터 증가폭이 커져 20대서 가장 많이 늘었다.

목을 내밀고 고개를 처박는 자세로 스마트폰 사용하면 목뼈의 자연스러운 C 커브가 사라지고 목뼈가 막대기(I) 모양으로 변한다.


목 디스크 예방 위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자세
자연스럽게 목바로 세은 상태에서 시선이 아래로 15도 정도만 내려간 자세로 사용
귀가 어깨선 앞으로 나갈 정도로 목을 앞으로 뼈는 자세는 금물
양손으로 사용하여 한쪽 손가락 인대 과사용 부담 줄임


목뼈 앞쪽에 쏠린 압력으로 목뼈 사이의 디스크가 뒤쪽이나 옆으로 튀어나와 신경을 압박하여 목뒤와 어깨 근육의 과도한 경직으로 만성 근막 통증 발생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걸으며 스마트폰 쓰지 말고 틈나는 대로 목 스트레칭을 권한다.

목 디스크 환자 중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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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안전보건자료 개발 보급

‘외국인근로자 재해예방은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미디어와 함께'


2012년 12월 경북 경산시 자동차 부품제조사업장에서 인도네시아 근로자 A씨(25세,남)가 프레스 작업버튼을 잘못 조작하여 프레스 금형에 눌려 왼손 손등 및 손가락에 재해를 입음

2013년 1월 충북 진천군 식품공장에서 베트남 근로자 B씨(24세,여)가 야채 절단작업 후 회전식 절단기계를 청소하던 중 기계가 작동되어 고무장갑이 기계에 말려들어가 오른손 엄지와 검지손가락이 압착되는 사고를 당함.

낯설고 열악한 작업환경과 언어소통의 문제로 산업재해에 노출되기 쉬운 외국인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보건자료가 보급된다.

주로 생산직이나 서비스직, 단순노무직 등에 종사하는 외국인근로자는 힘들고 익숙치 않은 작업환경과 더불어 언어적인 문제로 한해 6천명 이상의 산업재해자가 발생하고 있다.

산업재해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6천 404명의 외국인근로자가 산업재해를 입었으며, 이중 106명이 생명을 잃었다.

이에 따라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13개 외국어로 제작된 사업장 게시용 및 교육용 안전보건자료를 제작 보급한다.


* 13개 외국어 :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필리핀어(영어), 베트남어, 태국어, 방글라데시어, 우즈벡어, 몽골어, 파키스탄어, 스리랑카어, 캄보디아어, 미얀마어, 네팔어

사업장 게시용 자료는 스티커와 포스터의 형태로 제작되어 안전 및 경고표지를 위험장소나 설비에 부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전보건교육용 DVD와 교육용 자료는 끼임사고, 떨어짐 사고, 감전사고에 대한 위험성 및 안전작업 방법 등의 내용을 담아 외국인근로자 교육용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자료는 한국어와 해당 외국어가 병행 표기되어 사업장 관계자가 외국인 근로자 교육용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은 이번에 개발된 자료를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에 대한 기술지원시 보급하는 한편, 외국인근로자 지원단체에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단 홈페이지(kosha.or.kr)의 ‘미디어뱅크’내 ‘외국인자료’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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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위험물질 취급작업 앱북 개발 보급

화학공장 안전관리자와 근로자들이 정비나 보수작업시 안전한 작업방법을 스마트폰으로 제공받는 앱북이 개발됐다.


안전보건공단(백헌기 이사장)은 화학공장 정비·보수작업시 안전을 위해 지켜야 할 사항 등의 내용이 담긴 스마트폰용 앱북을 최근 개발, 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앱북은 화학공장의 정비·보수작업시 작업 공정별로 현장에서 안전관리자나 근로자가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앱북의 주요내용은 작업시작 전 안전대책, 퍼지작업(가스 등을 배출 또는 환기시키는 작업)시 확인 및 점검사항, 가스누출 여부 측정 방법, 맹판(위험물 누출방지 덮개판)을 삽입 또는 제거 시 주의사항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정비·보수 작업을 사일로 화기작업, 가동 전 점검, 위험물 저장탱크 입조작업 등 3개 작업으로 나눠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각각의 항목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화학공장의 화재·폭발·누출 등의 사고사례에 대해 원인과 대책을 제시함으로써 유사 재해에 대한 재발 방지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다.
관련 내용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 지식충전소를 검색해서 내려 받아 화학공장 정비보수작업 안전을 열람하면 된다.
또 공단 홈페이지(kosha.or.kr)의 미디어뱅크내 최신자료에서 관련 pdf파일을 내려 받아 사용하면 된다.
한편 공단은 화학공장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근 여름철 전력 수급 불안정에 따른 화학공장의 정전사고예방 매뉴얼을 보급 중에 있으며 한국안전학회 등 5개 학회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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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안전보건 UCC 공모전 수상작 모음

2013년도 안전보건 UCC 공모전 수상작 한번에 모아 보기
부산 국립 부경대는 재학생 2명이 안전보건공단 주최의 '2013 안전보건 UCC(손수제작물) 공모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안전보건공단이 16일 밝혔다.


주인공은 부경대 대학원 안전공학과 전상구(32)·정상교씨(26)다. 이들은 최근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2013 안전보건 UCC 공모전'에서 '괜찮겠지'라는 UCC 작품을 제출해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20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최고상을 받은 작품 '괜찮겠지'는 건설현장에서 안전관리자의 중요성과 책임성을 블록 완구인 '레고'를 이용해 표현한 UCC다. 2분53초 분량의 이 작품은 수많은 사진을 연결해 동영상처럼 보이게 하는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해 제작한 것으로 건설현장에서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다는 내용을 재치 있게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3년도 안전보건 UCC 공모전 수상작 한번에 모아 보기
건설현장에서 낡은 와이어로프를 방치해 철근이 추락하고 지게차에 물건을 높이 쌓아 올린 채 운행, 인사 사고가 발생한다는 등의 내용을 섬세하게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이를 위해 블록 완구를 조립해 건설현장세트와 인형들을 만들고 물건을 조금씩 움직여가며 사진을 촬영했다. 촬영 기간만 꼬박 3주가 걸렸고 촬영한 사진은 1000장에 달한다.

정씨는 "한국의 산업현장 재해율은 일본에 비해 2배가량 높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도 높은 편"이라면서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UCC를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해 수상작들은 안전보건 UCC 공모전 홈페이지(www.safetyucc.co.kr)에서 볼 수 있다.
2013년도 안전보건 UCC 공모전 수상작 한번에 모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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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 일할 맛 나는 안전한 사업장 사례

STX조선해양은 ‘살 맛 나고 일할 맛 나는 사업장’을 만드는 것이 바로 보건·안전·환경(Health·Safety·Environment, HSE)의 기본이라는 신념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STX조선해양은 회사 출범과 동시에 보건·안전·환경 전담팀(HSE팀)을 구성한 바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건강하고 안전하며 깨끗한 조선해양기지’라는 HSE경영방침을 내걸고 무재해·무질병·무공해 사업장 구축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STX조선해양은 안전분야의 유일한 국제규격으로 통하는 ‘OHSAS 18001’ 인증을 지난 2004년 획득했으며,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HEART’라는 자체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HEART는 Humanism, Education, Action, Reminding, Together의 약자다.

HEART 시스템이란 작업 전 안전사고 사례를 활용해 최신 안전정보를 각인시키며 능동적으로 안전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전 임직원이 무재해 사업장 구현에 동참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STX조선해양은 HEART 시스템 도입을 통해 선진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실제상황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실제상황과 같은 훈련을 통해 STX조선해양은 조선소 내 365일 무사고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STX조선해양은 법정 의무교육시간 이행은 물론 추가적인 특별교육, 시뮬레이션교육, 현장실습훈련 등의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직원들의 참여 유도를 통한 자체교육 시스템을 조성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표지판 공모전을 개최하여 수상작 선정을 통해 안전 표지판을 제작함은 물론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나가고 있다.

한편 STX조선해양은 무질병 사업장 실현을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지속 중이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간 건강교실 ‘만성질환 하이킥’을 운영하며 개인별 기초 의학검사 및 체력검사를 진행함은 물론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각종 운동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STX조선해양은 조선소 내 높은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금연 캠페인 진행과 함께 금연 클리닉을 운영 중에 있다. 지역 보건소와 연계하여 금연 보조제를 무상으로 지급하는 한편 전화 및 SMS상담을 통해 금연 의지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덧붙여 직원 및 배우자를 위한 종합검진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사업장 내에 건강관리실과 물리치료실을 운영하며 24시간 출동준비태세를 갖춘 구급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사업장 인근마을 주민에게 주기적으로 의료물품과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STX조선해양은 무공해 사업장 구축을 위해서도 노력 중이다. STX조선해양은 2007년 정부와 ‘VOC(휘발성유기화합물)저감 자발적 협약’ 체결 이후 고효율 방지시설 설치, 도장방법 개선, 도료 내 VOC함유량 저감, 수용성 도료 사용확대 등의 저감방안을 실시해왔다. 이를 통해 협약기간(2007~2011년) 동안 2006년 대비 평균 37.6%의 저감효과를 거뒀다.

또한 STX조선해양은 전산시스템을 통해 폐기물 발생량 및 처리비용 등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다. 또 폐기물 감량을 위해 각 팀 별 폐기물 분리수거 평가를 실시, 우수 팀에 대해 분기별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STX조선해양은 2009년 9월 환경부가 주관한 ‘제1회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사업장 폐기물 발생을 줄여 기업의 환경경쟁력을 높여온 점과 우리나라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것이다.

한편 STX조선해양은 보건·안전·환경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토대로 매월 1회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결과보고회를 통해 월별 안전관련 이슈를 선정·공유함은 물론이고 사고예방 포럼 진행을 통한 담당자 교육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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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집단지성 스마트 안전보건 시행

빗물을 하수관으로 유출시켜 침수피해를 방지하는 시설인 빗물받이 관리를 위해 서울시가 시민들의 힘을 빌리기로 했다.


서울시는 도시의 빗물 배수구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시내 43만개의 빗물받이에 대해 시민들이 함께 관리에 동참할 수 있도록 관리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빗물받이 내부에 토사, 낙엽 등 각종 쓰레기가 쌓일 경우 역류로 인해 침수가 유발돼 관리가 필요하지만 서울시에만 43만2176개의 빗물받이가 설치돼 있어 공무원들의 노력만으로는 관리가 어려워 시민들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빗물받이 관리개선으로 ▲‘스마트 불편신고’ 앱 운영 ▲막힌 빗물받이 신고시 자원봉사시간 인정 ▲빗물받이 관리자로 지역주민 4만여명 지정 등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개선방안에 따르면 우선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막힌 빗물받이를 신고할 수 있도록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 앱을 만들어 시민이 막힌 빗물받이 사진과 위치를 현장에서 전송하면 해당 구청에서 신속하게 청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신고실적이 우수한 시민에게는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또 학생들이 빗물받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학생들이 막힌 빗물받이를 신고하면 자원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키로 했으며 덕수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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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 더욱 중요한 한기업 4세대 구조

한지붕 세가족이라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본적이 있는데 요즘같은 스마트 미디어 시대에는 '한기업 4세대'라는 새로운 기업문화가 펼쳐지고 있네요.
이럴때 일수록 활발한 소통 즉, 스마트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는 생각에 관련 인포그래픽스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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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전을 위한 스트레칭

안전운전을 위한 스트레칭

무더운 날씨가 연일 지속되면서 시원한 바다를 찾아 휴가를 떠나는 이들이 늘어난다. 그로 인해 평소보다 장시간 운전을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같은 자세로 좁은 공간에 오래 앉아 있다 보면 근육결림현상이 나타난다.

이럴 때는 잠시 휴게소에 들러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기분전환을 해보자.

특히 화물차, 택시 등의 운전자의 경우 1~2시간 간격으로 차 밖으로 나와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어깨나 목, 다리 등에 쌓인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어주어야 졸음과 피로로 인한 자동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소개하는 스트레칭 동작들을 잘 기억해 두었다가 장시간 운전 시 휴게소에 잠시 차를 세워두고 실천해보자.

기지개 켜기
①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리고 선다.
② 팔을 위로 올린 상태에서 최대한 위로 늘려준다.
③ 그 상태로 10~15초간 유지한다.



손 털어주기
① 손가락 끝에서 피로가 떨어져 나갈 만큼 힘차게 털어준다.



목 스트레칭
① 두 손을 깍지 껴서 머리 뒤에 놓는다.
② 허리를 세우고 천천히 목을 당겨서 10~15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어깨 스트레칭
① 허리를 바로 세우고 두 손을 머리 뒤로 한다.
② 한쪽 손으로 반대편 손의 팔꿈치를 잡고 천천히당겨준다.
③ 그 상태로 10~15초간 자세를 유지하고, 반대편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어깨 스트레칭
①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리고 선다.
② 등 뒤에서 두 손을 마주잡아 준다.
③ 가슴을 펴고 팔꿈치를 편 상태에서 10~15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팔 스트레칭
① 손을 깍지 끼고 앞으로 뻗는다. 등이 동그랗게 되도록 하여 최대한 뻗는다.
② 10~15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허리 스트레칭
① 두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려준다.
② 무릎을 펴고, 두 손을 깍지 껴서 천천히 바닥에 내려놓는다.
③ 10~15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팔을 크고 천천히 돌려주기
①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리고 안정적으로 선다.
② 두 팔꿈치를 펴고 크게 원을 그리고 팔을 천천히 돌려준다.


안전운전을 위한 스트레칭 자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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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배수지 수몰 사고 또한 공기 단축 등 안전의식 부재

어제 발생한 서울시 상수도관 부설 작업 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수몰 사고는 한강 상류 지역에서 닷새째 폭우가 이어진 가운데 발생했다.

근로자 7명은 25m 깊이의 지하 공사장에서 갑자기 유입된 강물에 속수무책으로 휩쓸렸다. 1명은 목숨을 잃었고 6명은 실종돼 사고 발생 6시간이 지난 이날 밤 11시50분 현재까지도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고는 상수도관 끝 부분에 설치된 철문이 갑자기 유입된 한강물의 압력을 이기지 못해 부서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엄청난 양의 비가 연일 쏟아져 한강 수위가 높아질 것을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상황에서 공사를 진행한 것이어서 '예고된 인재'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강 상류인 강원도와 경기 북동부 지역에 폭우가 이어지면서 북한 임남댐과 한강 팔당댐은 연쇄방류를 시작했다.


자연히 서울 시내 구간 한강물이 불어났고, 여기에다 이날 오후부터 팔당댐 방류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수위는 계속 상승했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사고 지역 인근인 한강대교의 수위는 이날 정오부터 사고 발생 직전인 오후 5시까지 1시간마다 4.01m, 4.22m, 4.46m, 4.70m, 4.99m, 5.19m로 꾸준히 증가했다.

해당 수치만 정확히 확인했어도 한강 수위가 계속 높아질 거라는 사실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는 얘기다.

한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유입량만큼 물을 내려 보내야 하기 때문에 며칠 전부터 방류작업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었다"며 "관련 정보를 지자체에 팩스 등을 통해 수시로 통보해 유관 기관끼리 소통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공사장 근로자들은 이날 안전에 유의하라는 지침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져 관계 기관끼리의 소통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으로는 현장 책임자 등 공사를 관리·감독하는 부서에서 수위 정보를 무시하고 공사를 무리하게 진행했을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린다.

실제 지하 작업장에는 비상 인터폰이 설치돼 언제든 작업을 중단하고 근로자들을 철수할 수 있었지만 서울시와 하도급 업체는 공사를 강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공사 현장에서 위험 상황 발생 시 근로자들이 타고 올라오도록 수직으로 설치한 시설은 들이닥친 한강물에 무용지물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부실한 안전시설 실태를 여실히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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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배수지공원 작업장 인부 수몰 사고

서울 동작구 노량진에서 배수지 상수도관 부설 작업을 하던 인부들이 수몰돼 1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되는 참사가 발생했다.


15일 오후 5시29분쯤 동작구 본동 258-1 서울시 상수도관 부설 작업 현장에서 터널 반대편 물막이 차단막이 파손되면서 한강물이 대거 유입됐다.

이 사고로 중국 국적의 근로자가 숨지고 작업주임 등 6명이 실종됐다. 사고가 나자 소방대원과 경찰은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한강 물이 빠지지 않고 공사현장이 방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숨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참사는 닷새간 이어진 장맛비의 영향으로 불어난 한강물이 공사 현장 반대편 터널 물막음 장치를 덮치면서 일어났다. 사고 현장은 노량진 배수지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높이 2.2m, 길이 1.4㎞의 긴 터널 형태로 이뤄진 상수도관이다.

인부들은 서울시 상수도 사업본부가 한강대교 남단에서 시행 중인 올림픽대로 상수도관 이중화 부설공사 지하작업장에서 내부 레일을 철거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강공원에서 노들역으로 향하는 아파트 상수도관이 낡아 깊이 30m의 지하로 터널을 파는 공사를 진행하던 중 갑자기 불어난 한강 물이 지하로 유입돼 인부들을 덮친 것으로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안전장치가 제대로 작동했는지와 공사업체가 기상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작업을 강행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 조사 중이며, 이날 동작구 부근에는 시간당 2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공사와 관련해 하청업체 직원 7명이 변을 당한 것과 관련, 원청 업체의 압력이나 안전수칙을 무시하지는 않았는지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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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재 도색 공장에서 화재 폭발 사고

2013년 7월 15일 오후 1시경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내 한 도색공장 3층에서 원인 모를 가스폭발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심모(57)씨가 숨지고 B(26·몽골)씨와 L(33·파키스탄)씨가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었다.

또 폭발 여파로 옆 공장에 있던 이모(54)씨가 유리파편에 맞아 다쳤으며, 샌드위치 패널로된 건물 외벽이 무너지면서 인근에 주차된 차량 10여대가 파손됐다.

부상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폭발 당시 심씨 등은 공장에 연결된 도시가스를 이용, 도색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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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안전에 대한 인포그래픽스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매년 물놀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주요 원인으로는 안전 부주의(46%)가 가장 높다고 합니다.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준비운동 등의 안전수칙 준수로 즐거운 물놀이를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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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일자리 전국 거주지 사각지대 지원

정부가 전국 쪽방촌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방지 등 쪽방촌의 환경개선과 주민들의 일자리 지원에 적극 나선다.


안전행정부는 관련부처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긴밀히 협력한 결과 지난해 12월 박 대통령이 약속했던 동대문 쪽방촌 상담센터 이전 문제가 해결돼 12일 창신 1치안센터 자리에서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히며 같은 날 ‘전국 쪽방촌 공동체 지원대책’도 발표했다.

안전행정부는 앞으로 쪽방촌 주민들의 자활자립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먼저 쪽방 임대사업 지원을 통해 쪽방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및 월세 부담 경감효과 도모에 나서기로 했다.

또 전국에 쪽방상담소 10개소에 대해 운영 인력을 보강, 현재 4명의 인원을 업무량에 따라 지자체별로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의해 늘려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쪽방촌 거주민들의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를 확대해 쪽방촌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등을 개최하며 쪽방촌 환경 개선 등 지원 대상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쪽방촌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기업 설립도 추진해 이동식 세차, 재활용품 활용 상품 제작, 간병인 지원 등 쪽방촌 실정에 맞게끔 일자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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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초이스로 스마트폰 최적의 요금제를 사용하라

스마트폰 3천만명의 시대. OECD 국가 중 가계 통신비 부담율 3위 국가. 이러한 통계들 속에서도 자신의 사용 취향을 잘 파악하여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것이 바로 스마트초이스 웹사이트이다.


지난 2010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전체 휴대폰 사용자의 약 65%가 자신의 요금제 종류를 정확히 모르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가입자들은 한번 요금제를 결정하면 잘 바꾸지 않는 경향이 있으므로 자신의 휴대폰 이용 패턴보다 비싼 요금제를 쓰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이제 스마트폰이 활성화하면서 자신의 요금제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늘긴했지만, 제공받은 통화시간이나 데이터량과 자신이 쓰는 양이 얼마나 되는지 정확히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자신의 패턴에 맞는 요금제로 옮겨 A씨 처럼 1만원 가량의 요금을 줄일 수 있다면 따져볼 만하지 않을까?

내 휴대폰 사용패턴을 확인하자

통신비을 줄여야겠다고 마음 먹었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은 나의 사용량을 점검하는 일이다. 각 이통사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손쉽게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사용한 음성통화량과 데이터 이용량만 점검하면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3개월에서 6개월동안의 사용량을 확인해 평균을 비교해보는 것이 낫다. 사용량을 알면 본인에게 가장 맞는 요금제로 바꾸면 된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운영하는 홈페이지 '스마트초이스(www.smartchoice.or.kr)'에 접속하면 자신의 사용량에 따른 최적의 요금제를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의 사용량을 정확히 입력하면 자동의 각 이통사별 최적 요금제를 제시해준다.

스마트초이스 뿐만 아니라 각 이통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의 패턴에 맞는 요금제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제한 요금제와 맞춤형 요금제를 활용하라

음성통화량이나 데이터 사용량 중 한쪽으로 많이 치우치는 휴대폰 사용패턴을 가진 사람이라면 무제한 요금제나 맞춤형 요금제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동통신3사는 모두 음성통화 무제한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6만9천원 이상 요금제부터 망내와 망외 음성통화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KT도 6만7천원을 내면 망내외 음성통화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

SK텔레콤의 맞춤형 요금제는 자신의 휴대포 사용 패턴에 따라 다양한 요금 조합을 만들 수 있는 요금제다. 음성통화량과 데이터 사용량을 직접 지정할 수 있다.

데이터 사용량이 음성통화량보다 훨씬 많은 사람은 무료 음성통화를 100분으로 설정하고 데이터 제공량을 6GB로 설정, 자신만의 새로운 요금제를 만들 수 있다. 음성통화만 많다면 음성통화 400분에 데이터 제공량을 1GB 이하로 맞출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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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성 평가 개요 및 실시 방법

1. 들어가면서
인간은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신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집니다. 이 권리에는 자신의 안전을 지키고, 불안전한 행동 및 상태를 제거하며, 자신의 주변에 잠재되어 있는 불안전함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심리학자 매슬로(Abraham H. Maslow, 1907-1970)에 의하면, 인간의 욕구는 총 5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안전에 대한 욕구는 생리적 욕구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욕구라는 것입니다. 그만큼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권리임이 강조되는 부분입니다.

2. 위험성평가 도입 배경
우리나라 산업안전보건은 200년이 넘는 외국의 산업재해예방 역사와 비교해 볼때 50여년 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이는 산업안전보건 분야에서 노사정은 물론 전 국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 재해자수, 재해율 등을 대폭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산업현장에서 하루 평균 260여명의 재해자와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OECD 34개 국가의 국가별 ‘사망만인율’을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는 0.96(‘11년)으로 일본의 4.8배, 영국의 24배로서 우리나라의 사망만인율이 현저히 높게 나타나고 있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임은 분명합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우리나라 산업안전보건의 선진화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근로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사업주의 자율적인 안전보건활동을 강화하는 위험성평가 제도에 대한 연구를 2004년부터 시작하여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동안 위험성평가 시범사업을 실시하였으며, 2013년부터 국내 전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제도를 본격 시행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볼 때, 위험성평가의 기원은 1974년 영국에서 채택된 로벤스 보고서에 기반을 둔 사업장 안전보건법에서 시작되었으며, 그 후로 ILO(국제노동기구)에서는 1981년, EU 회원국 연합은 1989년, 영국은 1992년부터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가까운 일본에서도 1996년부터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3. 위험성평가 개요
위험성평가란 사업주가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위험 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을 추정, 결정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하여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합니다. 사업주가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여야 할 법적 근거는 산업안전보건법 제5조(사업주의 의무)와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고용부고시 제 2012-104호, 2012.9. 26 제정)입니다.


사업주는 위험성평가의 실시에 관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위험성평가가 안전보관 관리의 기본이며 회사경영의 중요한 요소임을 인식하여야 합니다. 또한 위험성평가 의지를 명확하게 천명하고 사업장 관계자를 이해시켜야 하며, 계획(Plan) - 실시(Do) - 확인(Check) - 검토(Action)의 단계에 따라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감소대책을 수립 및 실행하여야 합니다.
관리감독자는 위험성평가의 실시와 관련해서 사업주를 보좌하여 사업주의 위험성평가에 대한 의향을 근로자에게 올바르게 전달하고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기 위한 인원의 배치, 교육 훈련, 위험성평가 실시를 관리하고 평가하는 등의 제반 업무를 수행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위험성 평가를 사업장 실정에 맞도록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사업주 및 안전보건 관계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위험성평가 7가지 일반원칙이 있는데 아래에서 자세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4. 7가지 위험성평가 일반 원칙

위험성 평가의 근본 목적은 위험성(Risk)을 없애는 것
위험성 평가란 사업장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그 위험성을 추정 결정하여 높은 유해위험요인부터 순차적으로 제거하는 기법으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P-D-C-A 활동으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보건 시스템을 구축하는 자율 안전보건 활동입니다.
사업장내 가시적이고 잠재적인 위험성을 찾아내어 제거하는 위험성 평가의 추진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평가대상 작업 및 공정 선정
유해위험 요인 파악
유해위험 요인별 위험성 추정
허용 가능한 위험성 여부 결정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
이행 확인 및 지속적 개선

위험성이 높은 것부터 순차적으로 제거 대책 수립 실행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내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 개선하기 위하여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자율안전보건 관리활동이기 때문에 위험성 평가시 발굴된 유해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위험성이 높은 유해위험 요인부터 제거하는 대책을 가장 우선 실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업주는 사업장의 예산 및 인력 운용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낮은 유해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일정 기간 동안의 시차를 두고 제거 대책을 수립 시행해야 합니다.

허용 가능한 위험성 범위를 설정 추진
위험성 평가는 해당 사업장의 한정된 재원(인력과 예산 등)으로 유해위험 요인을 개선하는 것이므로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완료한다고 해서 사업장내 모든 위험성이 제거된다고 과신해서는 안됩니다. 따라서, 남아있는 위험성이 다소 낮은 유해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관련 위험성을 근로자들에게 정기적으로 게시, 주지하는 등의 교육을 실시

법규 위반 등의 긴급한 위험은 우선 개선
사업장 위험성 평가에서 발굴된 법규 위반, 긴급한 위험, 급성독성 및 CMR 화학물질, 방사선 등의 유해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사업주 및 위험성 평가 담당자들이 관련 위험성을 우선 개선할 수 있도록 감소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또한, 긴박한 위험 또는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중대재해(사망재해 등) 발생 작업, 중대산업사고(화학물질 누출 및 화재폭발) 발생 공정 또는 심각한 질병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유해위험 요인은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시 가능한 한 우선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합니다.
* CMR 화학물질이란?
Carcinogenic : 발암성 물질
Mutagenic : 돌연변이성 물질
Toxic for reproduction : 생식 독성 물질

모든 유해위험 요인에 대하여 위험성 평가 실시
위험성 평가는 재해가 발생한 공정만 하는 것도 아닐뿐더러 근로자들의 요청이 있는 작업만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위험요인과 유해요인을 작업별, 공정별로 세분화 하여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근골격계 부담작업이 있는 곳에는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를 위험성 평가와는 별도로 실시해야 하며, 유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공정에서는 해당 유해 화학물질에 대한 위험성 평가 시스템인 'CHARM'을 이용해서 추가적인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야 합니다.

노사의 자율적 참여
위험성 평가는 기존의 감독 및 점검 등 규제 방식의 안전보건 정책을 탈피하고 새로운 산업구조 및 고용 형태 변화에 발맞춰서 사업장에서 스스로 위험성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자율안전보건 관리 시스템이기 때문에 노사가 협력하여 위험성 평가에 자율적 참여함으로써 완성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업주 및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이 사업장 위험성 평가 실시를 총괄 관리하고, 중급 관리자 및 일반 근로자들은 실제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공정별 및 작업별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감소대책을 수립, 실행, 기록 관리하는 등 위험성 평가 실무를 책임지고 수행해야 합니다.

일부 작업에 대해서는 사전 위험성 평가 실시
사업장 안전보건 조치사항 중 관리적인 부문 및 정비 보수 등의 일부 작업에 대해서는 위험성 평가를 사전에 실시해도 무방합니다. 이유는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적인 사항(교육, 작업환경 측정, 근로자 건강검진 등) 및 설비 정비 보수 등은 수시로 변하는 작업장 상황과는 달리 기존에 관리해 온 사항들을 확인 및 검토함으로써 위험성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전 위험성 평가 대상 작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관리적인 안전보건 조치 사항(교육, 작업환경측정, 근로자 건강검진 등)
기계기구, 설비, 원재료 등의 신규 도입 또는 변경
기계기구, 설비 등의 정비 또는 보수
작업방법 또는 작업절차의 신규 도입 또는 변경

5. 위험성 평가 구축시 기대효과
위에서 언급한 7가지 위험성 평가 일반 원칙을 준수하면서 사업장에서 위험성평가를 실시하면 사업장에서는 산업재해 감소로 산업재해보상보험료 및 손실비용이 절감되며 산업재해 예방시설에 대한 선별 투자와 단계적 투자로 산업재해예방 투자총액이 감소하고 고용노동부의 정기감독 면제로 과태료 감면 등 벌칙성 소모경비를 최소화하는 등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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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공간 작업 및 질식재해 위험성

산업재해가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지만, 밀폐공간에서 작업하던 근로자가 산소부족 등으로 인한 질식사망 사고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관심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최근 10년간(1999년~1908년) 산업현장 질식재해자는 258명으로, 그 중 재해자의 75.2%에 달하는 194명이 사망해 그만큼 사고 발생률 대비 사망률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질식재해는 여름철에 집중되고 있고, 최근 5년간 질식 사망사고의 절반이 넘는 52%가 여름철에 발생하고 있어 고용노동부는 밀폐공간 질식사고의 위험이 높은 여름철(6~8월)을 ‘질식사고 예방기간’으로 정하고 산업현장에 질식위험 경보를 발령했다.

여름철에 질식사망사고 발생률이 높은 원인은 기온 상승과 장마 등 집중호우로 인해 맨홀, 정화조, 저장탱크 등 밀폐공간의 미생물 번식이 활발해지면서 산소결핍이나 부패로 인한 황화수소 등의 유해가스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 집중호우를 대비한 상·하수도 등의 맨홀작업량이 많아짐에 따라 작업시 필요한 안전조치를 하지 않고 작업을 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오폐수처리시설 및 음식물 수거시설, 케이블 맨홀 등에서 작업할 때 황화수소 등의 유해가스 중독에 의한 사망재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밀폐공간의 건강장해인 산소결핍은 공기 중의 산소농도가 18% 미만인 상태를 말하는데 산소농도가 16% 이하가 되면 안면이 창백하거나 맥박과 호흡이 빨라지며 현기증, 구토, 두통 등이 나타나게 된다.

또 산소농도가 10% 이하가 되면 의식상실, 경련, 혈압강화, 맥박수 감소의 증상이 나타나며 결국 질식, 사망하게 되고 호흡정지 시간이 6분 이상이 되면 소생가능성이 없게 되며, 소생한계 내에서 구조된 경우 후유증이 남게 되므로 사후관리가 필요하다.

밀폐공간에서 작업 시는 작업 시작 전과 작업 중에 산소나 유해가스 농도를 항상 측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환기를 실시하거나, 공기호흡기 등 충분한 안전조치를 취한 후 작업에 들어가는 것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밀폐공간 안전작업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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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화수소(Hydrogen sulfide)

흡입하면 질식을 일으킬 수 있는
황화수소(Hydrogen sulfide)


재해사례

지난 5월 4일 경남 거창 양돈농장에서 가축 배설물을 이송하는 배관이 막혀 돈분을 제거하기 위해 집수조 내부로 들어가다 돈분에서 발생한 황화수소에 질식되어 작업자 1명이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이를 구조하러 들어간 농장주 부인이 함께 사망하고, 농장주는 부상을 당했다.

농장주와 작업자는 황화수소에 의한 질식사고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산소 및 황화수소 등 가스농도측정, 환기 및 공기호흡기 착용 등의 기본적인 안전작업수칙을 이행하지 않고 정화조 내부로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하게 된 것이다.

황화수소란?

황화수소는 그 농도가 700ppm을 초과하게 되면 신경독성작용이 일어나는 유해화학물질이다.

위의 재해사례에서 보듯 돈사 정화조 내부에서 고농도의 황화수소에 노출될 경우 눈이나 호흡기의 자극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순간적으로 1~2회의 호흡만으로도 의식을 잃고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이다.

인체 내의 호흡기에서의 작용은 황화수소의 농도가 20~30ppm이 되면 후각신경세포가 피로하게 된다.

그 이상의 농도로 증가되어도 농도증가를 느끼지 못하게 되며, 100~200ppm의 농도로 되면 후각신경이 마비되어 황화수소에 대한 거부감이 감소하는 증상을 보인다.

보다 높은 농도의 황화수소에 대한 경계가 저하되기 때문에 사고 위험으로부터 탈출할 기회조차 잃어 버리는 결과를 초래한다.

600ppm, 30분 동안 노출되면 치명적

황화수소에 반복적으로 노출되었을 경우, 어떤 효과 없는 사전 내성 농도로부터 일어날 수 있는 증상에 대한 감수성을 증가시킨다.

반복적으로 호소하는 증상으로는 두통과 소화장애, 식욕부진, 체중감소, 쇠약, 불면증, 무기력, 창백함, 뇌막염, 다발성 신경염, 심리문제, 서맥, 만성적인 기관지염 등과 회녹색선과 잇몸 증상을 일으킨다.

피부에는 부스럼증을 일으킬 수 있고, 낮은 농도라도 눈에 지속적으로 접촉·노출되었을 시에는 점차적인 소파의 시작이 일어나고 감각자극, 유루와 통증, 결막염, 눈부심, 각막의 수포, 그리고 시력장애를 일으킬 위험이 크다.

황화수소에 급성노출 되었을 경우는 흡입했을 때 자극제 또는 화학적인 질식제로 작용한다.

급성 흡입독성 634ppm/1hr (LC50, mouse) / 44ppm (LC50, mouse)



● 5~50ppm : 결막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으며, 50ppm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폐부종을 가져올 수 있다.

● 70~150ppm : 기침·후각마비·호흡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 250~300ppm : 1~4시간 정도 노출되면 폐부종과 출혈,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 350~400ppm : 15분~1시간 정도 노출되면 자극이 증가하고, 두통·기괴함·눈부심·현기증이 유발된다. 또한 1~4시간 정도 노출되면 사망에까지 이르게 된다.

● 500ppm : 두통과 구토, 구역질, 그리고 허약함, 방향성 상실을 일으키며 30분 정도 노출되면 혼수상태를 일으킨다.

● 600ppm : 30분 동안 노출되면 치명적인 결과에 이르게 된다.

● 700ppm : 심폐압박을 일으킨다.

● 1000~2000ppm : 혼수상태에 빠진다.


● 무의식 상태에 있는 사람에게서 경련과 소뇌성 운동실조, 떨림, 반사신경의 부진과 상실, 영구적인 뇌 손실을 일으킬 수 있다.

황화수소, 안전하게 취급하기

황화수소를 안전하게 취급하려면 작업자는 우선 황화수소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취급 시에는 가급적 눈, 피부, 의복에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또 적절한 통풍장치를 사용하고 증기를 흡입하지 말아야 한다.

보관 시에는 환기가 잘되는 건·냉소에 혼합 금지물질과 격리시켜 저장해야 한다.

황화수소를 폐기 할 때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은 사업자가 스스로 처리하거나 폐기물처리업자, 다른 사람의 폐기물을 재생 처리하는 업자, 폐기물 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자에게 위임하여 처리하도록 한다.

황화수소를 저장했던 빈 용기는 불법적으로 처분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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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

다시 시작하는 마흔을 위한 조언
1. 기회는 균등하게 주어진다. 그러나 기회란 좋은 일만 의미 하는 것이 아니다. 사고나 실패는 자기 자신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2. 오늘의 나는 ‘시작하는 1학년’이라고 생각하자. 익숙한 일 이라도 처음 하는 기분으로 임하자. 예전의 싱그럽게 반짝 이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다.
3. 힘들고 어려운 일로부터 도망치면 칠수록 더욱 힘들어진다. 받아들이도록 하자. 그러고 나면 해답이 보인다.
4. 지금 집착하는 일은 없는가? 그 집착을 놓고 자신의 다리로 걸어보라. 당신은 더욱 멀리 갈수 있을 것이다.
5. 나의 가능성을 내가 결정해서는 안 된다. 나이를 먹어도 수많은 가능성이 숨어 있다. 변신하는 일을 두려워 말라.
6. 40대가 된 나 자신에게 “두 번째 생일을 축하해.”라고 말해 보자.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7. 어떤 때라도 종이와 펜을 들고 있으라. 문득 떠오르는 것이나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을 꼭 종이에 적어 남겨라. 나중에 반드시 잘했다고 생각할 때가 올 것이다.
8. 마음속에 존재하는, 자물쇠가 걸린 서랍을 상상해보라. 거기에 언제, 무엇을 집어 넣었을까?
9. “고맙습니다.”라고 10번 소리를 내어 말해보자. 그러면 어떤 일이 떠오르는가? 누구의 얼굴이 떠오르는가?
10. 예전의 좋았던 일이며 과거의 영광 등은 모두 잊고 아무것도 없는 나로 돌아가라.


11.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 ‘이미 이룬일과 ‘아직 이루지 못한 일’, '고맙습니다’ 리스트와 ‘미안합니다' 리스트 등을 종이에 써 보자.
12. 작은 약속일수록 지켜라. 특히 놀기로 한 약속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익이나 손해와 관계가 없는 약속일수록 지켜야 한다.
13. 정말로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눈에 보이지 않기에 항상 생각하고 잊어버리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14. 어떤 때, 어떤 것에, 어떤 식으로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는지 상상해 보자. 직장생활과 일상생활의 힌트는 거기에 있다.
15. 어떤 일이라도 이기고 지는 것에 집착하는 일은 그만두어라. 어차피 다른 사람과는 비교할 수 없다. 그렇게 하면 세계가 훨씬 넓게 보일 것이다.
16. 머리 상태를 신경 쓰는 사람은 몸가짐도 신경을 쓴다. 입는 옷에 신경을 쓰는 사람은 일상생활도 소중히 한다. 일상생활에 신경을 쓰는 사람은 일도 소중히 한다.
17. 가장 중요한 일은 건강관리이다. 건강할 수 있도록 매일 스스로 노력하라. 건강은 웃음을 낳는다. 웃는 얼굴로 일을 시작하라.
18. 건강하고 아름다운 치아는 앞으로의 당신에게 보물이 될 것이고 부적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철저히 관리하라.
19. 어떤 사람이라도 결점은 있기 마련이다. 그런 결점을 비난하지 말고 친구처럼 사이좋게 지내라. 결점이 도움을 줄 때도 있다.
20. 부모님을 열심히 관찰하라. 나의 미래에 무엇이 필요할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배울 것은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
- 마쓰우라 야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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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삼계탕 안전하게 먹는 방법

장마가 한창인 주말. 중부지방은 폭우, 남부지방은 폭염인 가운데 삼복더위의 시작인 초복이 찾아왔다.


복을 잘 지내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뭐니뭐니 해도 뜨거운 삼계탕 한 그릇 뚝딱 하는 것 아닐까. 하지만 간혹 삼계탕을 먹고 원기를 보충하는 것이 아니라 탈이 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닭고기가 식중독 유발 가능성이 높은 음식이기 때문. 특히 캠필로박터균과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도 발생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주의를 요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캠필로박터균에 의한 식중독은 8건으로 전제 식중독 발생 건수(266건)의 3%로 미미한 수준이지만 건당 환자 수는 79.8명으로 평균 식중독 발생 건당 환자수(22.7명)대비 3배 높은 수준이다.

닭은 냉장 또는 냉동으로 보관된 것을 확인 후 구입하고 식중독균이 존재할 수 있으므로 조리자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손질할 때에는 반드시 1회용 장갑을 착용하며, 손질 후에는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고 다른 식재료를 취급한다.

닭 손질시 다른 식재료와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칼, 도마 등 조리 기구를 사용한 후 즉시 세척·소독 후 건조하여 보관한다.

냉동된 닭의 해동은 변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5℃이하 냉장고나 흐르는 물에서 4시간 이내에 해동한다.

조리 시에는 식중독균 등이 사멸될 수 있도록 내부까지 푹 익게 충분히 가열한다.

조리된 음식은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균량이 증식될 수 있는 2시간 이내에 가급적 빨리 먹도록 하고, 바로 먹지 못 할 경우에는 식중독균 등의 증식을 방지하기 위해 식힌 후 4℃ 이하로 냉장보관 하도록 하며, 다시 먹을 경우에는 반드시 가열한 후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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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탈때 어느 좌석이 안전한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로 나가려는 사람들의 걱정거리가 하나 생겼다고 한다. 비행기 좌석배정시 어디에 앉아야 안전할까?


이번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를 보고 많은 사람들은 뒷쪽 좌석이 위험 하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착륙시 뒷좌석에 앉있다가 뒤 꼬리날개가 떨어져 나가면 밖으로 튕겨나가 버리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맨 앞쪽만이 안전할까? 꼭 그렇지는 않다.
지금까지 일어난 역사상 여객기의 최대 사고는 1977년 스페인 테너리프공항에서 일어난 KLM항공 B747과 팬암항공 B747 공중 충돌 사건이다.
이 충돌사고로 583명이 사망했는데 원인은 시정거리가 제로(0)인 상황에서 비오는 아주 나쁜 날씨에 관제를 잘못 듣고 이륙하려던 KLM 항공과 착륙하려던 팬암항공이 충돌해 일어난 것이다.
이 사고때는 비행기 앞부분과 2층의 비지니스석쪽 승객 등이 대부분 사망하고 오히려 뒷쪽에 있던 34명의 승객들이 살아남았다

그밖의 여러 대형사고를 봐도 뒷쪽보다는 앞쪽이나 중간부분이 사상자가 반드시 적었다고 판단할수도 없다.
왜냐면 그동안의 비행기 사고는 바다로 추락했거나 지상으로 추락해 산산조각나고 또한 공중폭발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어서 좌석배열을 두고 우열을 논할 수는 없다는 것이 항공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한마디로 사고가 어느 방향에서 어떤 사유로 생길지 모르기에 철저히 운에 맡길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에대해 항공전문가들은 사고시 대형참사로 이어지는 항공기 사고의 구조상 딱히 안전하다고 못박을 수 있는 자리는 없다고 말한다.
결국 관건은 좌석이 앞쪽이냐 뒷쪽이냐 중간이냐가 아니고 사고의 충격이 어느 방향으로 가해지냐가 더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흔히들 일반석인 3등석에서는 출입문인 비상구가 좋다고 한다. 하지만 이 자리는 비상구라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여성이나 노약자보다는 건장한 남성으로 좌석배정을 하고 있어 쉽지 않다.
따라서 비행기 여행시 안전한 좌석은 결국 없다고 보는것이 타당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하지만 주목해야 할 점이 있다.
비행기는 내릴때 충격이 뒷쪽이 제일 심하다는 점이다. 보잉 747-400 점보기를 예를 들어보자.
747 점보기가 내릴때 착륙중량이 무려 230톤이나 된다. 비행기는 착륙시 뒷타이어가 먼저 땅에 닿기에 뒷쪽에 하중이 실리면서 충격도 제일 심해 아무래도 뒷쪽 3등석 승객들의 체감충격이 앞쪽보다는 큰 것은 사실이다.

비싼 1등석이 맨앞이란 사실과 2등석 역시 앞쪽이란 이유도 흔들림과 충격에 조금이라도 뒷쪽보다는 낫다는 뜻이다.
항공관계자들에 따르면 뒷좌석은 착륙충격이 중간이나 앞쪽보다는 조금 더 심하다고 전제하고 사고 뿐 아니라 착륙충격도 걱정된다면 심리적으로라도 편할 수 있게 체크-인시 중간자리로 배정받기를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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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안전을 지키는 물놀이 안전수칙

오락가락하는 장마전선 때문에 지역에 따라 폭 우가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예전과 달리 장마철에도 비 대신 폭염이 계속되는 지역도 많다. 게다가 지구온난화로 인해 올해 무더위는 일찍 시작됐다. 무더위가 계속되면 해수욕장이나 계곡 등에 많은 물놀이 인파가 몰리고 그만큼 물놀이 안전사고도 늘어날 것이다. 물놀이 사고는 무더위가 일찍 찾아온 날씨 탓도 있지만 이 모두가 안전 수칙 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데서 비롯된다.


최근 5년간 물놀이 안전사고로 358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사고 원인은 안전부주의가 162명 (45%). 음주•수영미숙이 131명(37%)으로. 대부분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의 80%(285명)는 각급 학교의 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드는 7월 중순부터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해마다 되풀이되는 물놀이 사고는 결국 안전수칙을 무시함으로써 일어난다. 한순간의 부주의가 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아픔과 상처볼 남긴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무엇보다 물놀이 안전 사고 에방을 위해서는 위험표지판이 설치된 장소나 물놀이 금지구역에서는 절대 물놀이을 하지 말고 음주 후 수영도 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10세 미만의 어린 자녀를 데리고 갔거나 보호자 없이 온 어린이의 경우에는 반드시 안전요 원이 배치된 장소에서 물놀이을 하도록 하고 보호자는 결에서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한다. 만약 익수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한 119 신고와 함께 구조대 원이 도착할 때까지 인공호흡이나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어느 곳으로 물놀이를 가든 자신 의 생명은 스스로 지킨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점이다. 사전 준비 운동. 구명조끼 착용. 수영 능력 과신 금지. 위험구역 출입 금지 등 물놀이 안전 수칙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안전은 누가 대신 지켜주는 게 아니라 본인 스스로 안전 의식올 가져야 한다. 나는괜찮다는자신감과 설마 내게. 우리 가족에게하는 방심을 경계하고 항상 물놀이 안전에 관심을 갖도록 해야 한다.
즐거운 여름철 휴가 계획을 세우기 전에 휴가 지에서 지켜야 하는 물놀이 안전 사항을 꼼꼼히 체크하는 삶의 지혜가 절실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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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안전보건 '의사소통의 기술'ㅣㅣ

만화 안전보건 '의사소통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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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하게 전달하는 안전보건 정보 전달

스마트 시대를 맞아 각종 첨단 기기를 이용한 안전보건 의식 확산기법이 소개됐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도원(원장 김동섭)은 10일 스마트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미디어 활용을 통해 사업장 및 일반 시민들에게 안전보건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SMART 안전보건 커뮤니케이션 세미나’를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도원 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번의 세미나는 2013년 경기북부지도원에서 추진중인 ‘스마트로 通하는 안전보건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이다.
세미나에 참석한 김동섭 경기북부지도원장은 “이번 스마트 커뮤니케이션 세미나가 안전보건 관계자들의 다양한 형태의 소통채널 및 방법을 공유하고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됨으로써 스마트 미디어 시대에 걸맞는 안전보건활동으로 정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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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레시피 IFTTT가 스마트폰으로

요리에만 레시피가 있는 게 아니죠. 인터넷, SNS에도 레시피가 있습니다. 그간 PC에만 있었던 소셜 레시피 서비스인 IFTTT가 드디어 스마트폰으로 왔습니다. 이제 서로의 SNS 레시피를 공유해 봐요. #IFTTT #이프트 #이강돈



IFTTT for i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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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안전보건 커뮤니케이션 세미나

스마트로 통하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도원(원장 김동섭)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자 3천만명이 넘는 스마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사업장 및 일반국민들과의 안전보건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지난 7월 10일(수) 경기북부지도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13년도 부임한 경기북부지도원 김동섭 원장의 스마트 경영철학인 스마트로 통하는 안전보건의 일환으로 스마트 월례조회, 스마트 커뮤니케이션 생활화 등으로 현재 지도원 내부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인 스마트 안전보건 활동의 전파와 스마트 고객 응대 요령 등을 공유함으로써 스마트 안전보건 커뮤니케이션 사례를 널리 전파하고자 기획되었다.


주제 : 스마트로 통하다 스마트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 세미나
일시 : 2013년 7월 10일(수) 13시 ~ 18시
장소 :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도원 대강당
대상 : 공단 및 유관기관 임직원 등 40 여명
내용 : CS 향상을 위한 스마트 커뮤니케이션, 스마트 안전보건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프리젠테이션 프레지


특히, 이번 스마트 커뮤니케이션 세미나에서는 소셜미디어진흥원(주) 박희용 대표가 키노트 스피커로 스마트 커뮤니케이션으로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고, 안전보건공단 교육미디어실의 박규현 부장이 공단에서 개발 보급 중인 위기탈출 사고포착 등의 스마트 안전보건 어플리케이션 소개와 2013년도 새롭게 개발되는 날씨와 산업재해 등의 안전보건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개발 방향 등을 설명했다.


또한, 세미나 마지막 주제로는 정적이고 일방적인 정보 전달의 프리젠테이션을 탈피한 스토리가 있는 쌍방향의 인터랙티브한 프리젠테이션 툴인 프레지에 대한 소개와 사용법 등이 소개되었다.
스마트 커뮤니케이션 동영상 보기

아울러, 경기북부지도원 김동섭 원장은 이번 스마트 커뮤니케이션 세미나가 공단 및 유관기관의 임직원과 사업장 안전보건 관계자들간의 다양한 형태의 안전보건 소통 채널 및 방법을 공유하고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됨으로써 스마트 미디어 시대에 걸맞는 안전보건 활동으로 정착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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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소공동,,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