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ly 19, 2013

안전문화 운동 로고 '안전=행복' 발표

  ‘안전이 행복’이라는 의미의 로고를 홍보하는 등 개인들이 생활안전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안전문화 실천운동이 범국민 운동으로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안전행정부는 4일 안전문화운동 추진 중앙협의회 총회에서 4대 테마 9개 실천운동 과제를 발표하며 향후 안문협 주관으로 관련 시민단체·정부부처·공공기관이 공동으로 범국민적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먼저 사회안전의 경우 ‘안심 사회’를 슬로건으로 ▲우리동네 안심마을 만들기 ▲클린 인터넷(폭력·음란물 NO) ▲불량식품 안 사먹고 안 만들기 등의 실천운동 과제를 담고 있다.
  또 ‘안심 생활’을 목표로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1가정 1안전요원 ▲비상구 확인하기 등이 과제로 선정됐으며 교통안전 분야의 경우 ‘교통안전’을 위해 ▲보행자 배려 운전하기 ▲생활도로 30km/h 이하 서행하기 등이 꼽혔다.
  마지막으로 산업안전 분야의 경우 ‘안심 일터’를 만들기 위해 ▲작업 전후 안전점검 습관화 ▲작업장 안전보호구 착용 생활화 등을 실천운동 과제로 선정했다.
  안전문화 실천과제와 함께 안전문화 실천의지를 담은 로고(방민아 상명대 시각디자인과 학생 작품)도 발표됐다.
  로고가 상징하는 바는 안전을 상징하는 안전마크(+)와 안전생활을 실천했을 때 생명을 구하는 심장이자 우리가 가질 수 있는 행복한 사랑(♡)이며 굳건한 안전의식은 깨질 수 없는 행복을 만든다는 의미(안전=행복)를 담고 있다.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은 “앞으로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통해 국민들 스스로가 가정 또는 지역 내 안전 위해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안문협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